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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從哲學走向文學: 論王夫之詩學中的“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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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전통 유가(儒家)사상 및 송대 주희(朱熹)의 사상 등 중국고대 사상에서 나타나는 ‘정(情)’의 철학 사상적 바탕을 탐구하고, 이를 명말 청초(明末淸初)의 사상가 왕부지(王夫之)의 주장과 비교하였다. 본 논문은 이러한 비교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왕부지의 존재론적(存在論的) 철학 관점이 그의 시학(詩學)영역에서 어떻게 발휘되고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따라서, 논문은 크게 인성론(人性論) 철학의 시각에서 송대 주희와 왕부지의 ‘정’에 대한 견해를 비교한 내용으로써 논문의 한 부분을 구성하였고, ‘정(情)’이 왕부지의 철학 사상을 바탕으로 그 시학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가를 연구한 것으로 논문의 또 다른 한 부분을 구성하였다. 왕부지의 시학 속에 나타나는 ‘정’은 기본적으로 도덕정감론(道德情感論)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을 가진 ‘정’은 왕부지 시학이론 중 시가의 본질, 성(性)의 외현(外現)으로서 시가를 통한 학습〔習〕의 주요대상, 시가 생성의 주도자, 독자를 시가감상의 주도자로 만들어 주는 요소 등과 같은 풍부한 시학적 함의를 가지고 있다. 왕부지의 이러한 서정시학이론(抒情詩學理論)은 중국문론(文論) 역사상, 전통시학 관념에 대한 새로운 발굴이란 의의와 새로운 문학적 경향에 대한 개량이란 참신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Ⅰ. 引言

Ⅱ. 儒家哲學思想中的“情”

Ⅲ. 古代文學中的“情”

Ⅳ. 王夫之詩學中的“情”

Ⅴ. 結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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