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과 한반도가 각기 분단된 지 반세기가 지났다. 그동안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통일국가를 이룰 수 있는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분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양안과 남북간에는 체제, 가치관, 전통문화 및 이념 등의 이질화가 심화되고 동족 사이에 갈등과 대립이 심각해져 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2005년 대만의 국민당주석 연선(連戰:리엔짠)괴 친민당 주석 송초유(宋楚瑜:송추위)의 연이은 중국 대륙 방문, 중국 주석 호금도(胡錦濤:후진타오)와의 내담 등은 양안관계에 중요한 전환점을 가져왔다. 최근 2007년 10월 2일 노무현 대통령은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북한을 방문했다. 6.15공동 선언이 성실히 시행되지 않고 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은 노무현 대통령의 북한방문과 10.4공동선언은 남북관계를 한 단계 진선시켰으며 한반도에 평화를 시켰다고 평가되고 있다. 본고는 냉선 속의 양안관제에서부터 시작하여 평화적 공존관계를 유지하기에 이른 오늘날의 양안관계과 통일정책, 남북관계와 통일에 대한 전망 및 과제 등을 살펴보았다.
Ⅰ. 序論
Ⅱ. 兩岸關系与統一政策
Ⅲ. 南北關系与統一政策
Ⅳ. 展望与設想
Ⅴ. 結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