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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바흐의 ≪추모 송가≫에 관한 소고

A few Thoughts about Bach’s Trauer Ode

이 연구는 요한 제바스찬 바흐의 ≪추모 송가≫(Trauer ode), BWV198과 그것의 1악장, 시작합창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절절한 슬픔을 노래하지도, 위로와 위안을 제공하지도 않는것처럼 보이는 이 ≪추모 송가≫에서 바흐는 어떤 음악을 구현하고자 했는지, 그리고 왜 그러한음악을 창작했는지 질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 작품과 시작 합창의 음악적 특징, 음악과 가사의 관계, 나아가 작품의 의뢰 및 착수 과정과 관련된 일련의 내러티브를 서술해 나간다. 이연구는 바흐가 프랑스와 이탈리아와 독일의 음악 양식을 교묘하게 결합하여 가장 과장되고 수식적이고 인위적인 음악을 창작해 내고 있으며, 이러한 창작공정 이면에는 작가인 고트셰트를 넘어서는 작곡가 바흐의 모습이 강력하게 새겨져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This study deals with Johann Sebastian Bach’s Trauer Ode, BWV198 and its opening chorus, a work commemorating the death of Christiana Eberhardine, Electress of Saxony on 5th of September 1727. By arguing that the music of Trauer ode does not express sorrow nor consolation, this study seeks to examine what Bach wanted to accomplish in this work instead. In turn, this study discusses the musical features of the opening chorus, the relation of music to the given text, and finally the political context in which the work was written. I will then argue that Bach combines the French tradition with the Italian in a highly ingenious way, creating work comparable to his passions.

1. 들어가며

2. 작품 의뢰, 착수, 그리고 완성

3. 《추모 송가》의 구조와 가사, 그리고 음악

4.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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