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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학술저널

Is James 2:1-7 Simply a Moral Teaching?

학자들은 야고보서 2:1-7과 유대인의 도덕 전통 사이의 유사성에 주목한다. 야고보는 2:1-7에서 레위기 19:15에 기초한 권면을 전한다 하더라도, 여기에서 그는 단순히 유대인의 도덕적 전통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다. 편파성에 대한 야고보의 금지명령에서 독자가 가지고 있는 기독론적 믿음과 신자로서의 정체성 사이에 긴밀한 연결성이 존재한다. 학자들은 πίστις κυρίου라는 문구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인지 “그리스도의 신실함”인지에 관하여 지금까지 논쟁을 벌여왔다. 안타깝게도 속격 구조에 대한 통계적 분석은 이 구절에 관한 합당한 해석을 도출시킬 결정적 단서가 될 수는 없다. 본 연구는 야고보서 2:1-7의 문맥을 고려하여 τὴν πίστιν τοῦ κυρίου라는 문구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해석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증거를 찾고자 한다. 예수님의 이름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야고보서 1:1과 2:1 외에는 없지만 “영광”과 “존귀한 이름”과 같은 고 기독론을 암시하는 우회적 언급은 문맥상 πίστις κυρίου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욱 적합한듯 보인다. 야고보서 2:1-7은 레위기 19:15를 인유하지만, 야고보의 권면의 대상과 권면이 지니고 있는 특징을 고려하면 분명한 구별이 존재한다. 본 연구는 야고보서 2:1- 7의 논지를 확립하고자 하는데, 야고보는 여기에서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의 도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믿음을 갖는 것과 편향성을 보이는 태도가 양립할수 없기 때문에 신자들이 서로를 차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분명히 밝히는 듯하다. 이 서신의 다른 곳에서 야고보는 믿음과 행위 사이의 불일치에 대해 경고하는데(약 2:26),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도 그에 합당한 행함을 보이지 않는 모순은 결과적으로 기독교 공동체의 연합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편향성을 보이는 행동은 곧 두 마음을 품는 것임을 지적한다. 또한 본 연구는 야고보서 2:5에 나오는 여러 정체성 표식(ὁ θεὸς ἐξελέξατο, πλουσίους ἐν πίστει, κληρονόμους τῆς βασιλείας)에 주목함으로써 사람에 대한 판단 기준이 외모, 배경, 능력이 될 수 없음을 강조한다.

James’ rebuke of showing partiality in James 2:1-7 cannot be considered a mere Jewish moralistic exhortation. Scholars pay attention to the similarity between James 2:1-7 and Jewish moral traditions. Even if the documents are commonly based on Leviticus 19:15, James 2:1-7 does not merely reiterate Jewish moral tradition. A distinct feature is that James’ exhortation against favoritism is primarily connected to the readers’ Christological faith and their identity as believers. Scholars have debated as to whether the phrase πίστις κυρίου is “faith in Christ” or “faithfulness of Christ.” Unfortunately, statistical analysis of the genitive construction cannot be a significant clue to our decision. Rather, this study attempts to find evidence that substantiates the phrase τὴν πίστιν τοῦ κυρίου could be interpreted as “faith in Christ” considering the context of James 2:1-7. Although there is no direct mention of Jesus, euphemistic references to Jesus, such as “glory” and “the honorable name,” fit more naturally into “faith in Christ.” Although this passage alludes to Leviticus 19:15, James does not simply repeat the Jewish moral teaching tradition of the Jews but rather delivers a Christianized exhortation to the messianic community. Rather than focusing on the moral aspect of Christ’s faithfulness, this study examines James’ argumentation; for believers, it is impossible to discriminate against one another since having faith and showing favoritism are incompatible. Elsewhere in this letter, James warns about the inconsistency between faith and work (Jas 2:26). This contradiction consequently undermines the unity of the Christian community and reveals one’s double-mindedness. Moreover, this study draws attention to several identity markers (ὁ θεὸς ἐξελέξατο, πλουσίους ἐν πίστει, κληρονόμους τῆς βασιλείας) in James 2:5, which further support the argument that the exhortation against favoritism is connected to the readers’ Christian identity.

1 Introduction

2 Faith of Christ as Christological in James 2:1

3 Incompatibility between Faith in Christ and Favoritism

4 Conclusion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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