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기반 AI와 중국어 교육의 공전 가능성에 관한 초탐

Generative-based AI and the possibility of Chinese language education revolution

최근 융복합이라는 단어가 화두다. 4차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회자한 이 단어는 어느덧 구체적인 결과물을 쏟아내고 있으며, 우리는 서로 다른 영역을 이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을 요구받고 있다. 이제는 AI라는 도구를 어떻게 교육과 연구에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글로벌 경쟁에 있어서 앞으로 어떤 인재가 필요한지 교육의 정의를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 교육의 목표는 특정 지식을 전달하여 학습시키는 것이 아닌, 주체적 사고와 올바른 가치판단, 혁신적 능력을 갖췄으며, 무엇보다 올바른 AI 윤리의식을 가진 인재 양성에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인문학의 재조명이 요구되며, 교육계 및 산업계에서의 융복합적 시각이 나타나야 한다. 필자는 최근 우리 곁에 동시다발적으로 찾아온 생성형 기반 AI와 이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을 다뤄보고자 한다.

Recently, the word convergence has become a hot topic. This word, which has been talked about in earnest since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s already pouring out concrete results, and we are required to create new values by connecting different areas. Now, we have to think about how to incorporate the tool AI into education and research. In addition, we need to redefine the definition of education as to what talent is needed in the future for global competition. The goal of education should not be to convey and learn specific knowledge, but to cultivate talented people with subjective thinking, correct value judgment, innovative ability, and above all, correct AI ethics. To this end, a re-examination of the humanities is required, and a convergence perspective in the educational and industrial circles must appear. In this paper, I would like to address the recent arrival of generative-based AI and the changes in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