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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론 제58집.jpg
KCI등재 학술저널

한국고대사 연구에서 동아시아론과 동부유라시아

냉전체제 아래에서 동아·아세아로 한국을 아세아 속에 자리매김한 연구가 이루어졌고, 조공이라는틀에서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세계가 그려졌다. 한국의 연구자들은 중국 중심성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비판적인 문제의식을 가지고 조공·책봉과 같은 새로운 개념을 창출하였다. 냉전의 붕괴가 새로운 역사세계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해양사나 해역사, 그리고 동아시아사의 검토가 이루어졌다. 동부유라시아와 같은 광역세계론은 ‘한국’의 다양성, 다층성과 궤를 같이 하면서 전개할 것이다. 그때 한국의 내러티브(narrative)와 같은 국민국가를 통해 만들어진 광역세계의 담론은 염두에 두어야 할 문제가 된다. 따라서 시공간적으로 다층적인 내러티브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Under the Cold War system, studies were conducted that positioned Korea in Asia, and the United States constructed an ancient East Asian world centered on China in the framework of tributary relations(조공). Korean researchers created new concepts such as tribute-investiture relations(조공·책봉) with a critical mindset to solve the problem of China-centrism. The collapse of the Cold War generated interest in new historical worlds, leading to a review of marine history, maritime history, and East Asian history. The pluralism and multilayeredness of “Korea” will be discussed, along with broader regional theories such as East Eurasia(동부유라시아). At that time, the discourse of the region created through the nation-state, such as the Korean narrative, becomes an issue to be kept in mind. Therefore, an analysis of multilayered narratives in space and time is necessary.

Ⅰ. 들어가며

Ⅱ. 동아·아세아의 등장과 한국

Ⅲ. ‘조공·책봉’과 동아시아

Ⅳ. 맺음말을 대신하여 - 동부유라시아를 바라보는 한국적인 시각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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