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한국어와 영어가 언어 습득 민감 시기에 노출, 학습된다면 두 언어가 구조적, 개별적으로 동시에 발달할 수 있는가에 관한 연구이다. 이 논문은 많은 논쟁이 오가고 있는 언어 습득 민감 시기―즉 critical period 과정 중 언어가 어떻게 발달하는가에 관한 연구이다. 최근 학계에서는 조기 언어 습득시기에 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다. 학계에서는 언어 능력은 8세 이전까지의 언어 습득시기를 정점으로 그 이후 서서히 언어 증력이 저하, 성년기 나이에 이르러서는 언어의 완전한 습득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발표하고 있다. 언어 습득 민감 시기는 모국어 습득뿐 아니라 이중언어의 습득 영역까지 확장 적용된 연구가 현재 발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언어 습득 민감 시기라 할 수 있는 8세 이전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중 언어, 한국어와 영어습득 현상을 PPVT(Peabody Picture Vocabulary Test)와 MLU(Mean Length of Utterance) 테스트를 통하여 언어 습득 민감 시기에 일어나는 언어 현상을 알아보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1. Introduction
2. Literature Review
3. Experimental Design
4. Result
5. Conclusion and Educational Implication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