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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와 문화연구 제66집.jpg
KCI등재 학술저널

20세기 인구학에 비친 아시아-태평양에서의 냉전과 생명 정치

Cold War and Biopolitics: Demography in Asia-Pacific during the Twentieth Century

본 연구는 아시아-태평양이라는 지리적 공간에 대한 생명 정치적 기원을 탐구한다. 1940년대와 1950년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일련의 저작 중 인구학을 중심으로 영미를 포함한 서구가 가진 아시아-태평양에 대한 생명 정치 사고를 고찰한다. 또한 대중적 저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제임스 미치너(James A. Michener)의 여행기에서 아시아-태평양에 대한 인구와 식량에 대한 생명 정치 사고가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살펴본다. 연구에서는 20세기 초반 분과 학문으로 자리를 잡은 미국의 인구학의 내용을 살펴보고, 냉전 시기 아시아-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전략과 이해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인구문제를 제임스 미치너의 『아시아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를 통해 20세기 초부터 작동했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생명 정치 담론의 일부를 파악하고자 한다.

The primary goal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biopolitics of Asia-Pacific as a geographical area after the Second World War. The term Asia-Pacific is defined as the so-called free world, a cluster of non-communist states in the region. Turbulent political and economic years in Asia-Pacific drove America to take a deep interest in the region. America has increased its political and economic assistance in the region since 1945. This expansionist strategy resulted in the preponderance of American power in the Philippines, Southeast Asia, Indonesia, and India. Thousands of American military forces, diplomats, missionaries, technical workers, businesspeople, and even travelers have visited Asia-Pacific over the years. I focus on a series of writings on demographic studies to investigate biopolitical ideas regarding the Asia-Pacific region. In addition, James A. Michener was a proponent of building Americans’ awareness of Asia. He explored many countries, met diverse people, and shared his experiences in his publications. He supported the goals of American foreign policy in the Cold War era, claimed that the importance of the Asia-Pacific region should not be underestimated, and reflected the demographic idea.

Ⅰ. 서론

Ⅱ. 20세기 인구학과 맬서스의 문제

Ⅲ. 아시아-태평양의 인구문제와 생명 정치

Ⅳ. 냉전기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정책과 인구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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