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대면 학습 환경에서 대학생의 외로움이 문제성 인터넷 사용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Loneliness on Problematic Internet Use Among College Students In Remote Learning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he Mediating Roles of Fear of Missing Out and Perceived Stress
- 연세대학교 교육연구소
- 미래교육학연구
- 제36권 제2호
- : KCI등재
- 2023.06
- 27 - 51 (25 pages)
연구목적: 본 연구는 보상적 인터넷 사용 이론과 사람-정서-인지-실행 상호작용(I-PACE) 모델, 관련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비대면 학기를 경험한 대학생의 외로움이 소외에 대한 두려움과 지각된 스트레스를 통해 문제성 인터넷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기를 1학기 이상 경험한 20, 21학번 대학생 289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를 SPSS와 PROCESS를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료 분석 결과, 외로움은 소외에 대한 두려움을 통해, 그리고 지각된 스트레스를 통해 문제성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외로움은 소외에 대한 두려움과 지각된 스트레스를 순차적으로 매개해서 문제성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적 기여: 본 연구는 이론을 바탕으로 문제성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변인들의 구조적인 관련성과 그 메커니즘을 실증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대학생 적응과 관련한 상담의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role of fear of missing out(FoMO) and perceived str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ge students’ loneliness and problematic internet use(PIU) based on a model of compensatory internet use and Person-Affect-Cognition-Execution (I-PACE) model. A total of 289 freshmen and sophomore who have enrolled at least one full semester during the COVID-19 pandemic participated. The results indicated that college student's loneliness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PIU through fear of missing out and perceived stress. Furthermore, fear of missing out and perceived stress have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on the the link between loneliness and PIU. Based on these results, implications for counseling practice and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