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post22.jpg
KCI등재후보 학술저널

케이팝(K-Pop) 정체성 담론의 비판적 검토와 과제

이 글은 2010년대 이후 케이팝의 정체성에 대한 그간의 논의를 정리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러한 작업은 케이팝의 미국시장 점령이라는 국면에서 케이팝 정체성 논의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 대한 필요성에 기인하며, 이에 그간의 분산된 논의를 취합하고 교차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논의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국내의 기존 논의들에 대한 문헌 조사를 통해 주요 쟁점을 정리한 바 ‘문화 민족주의와 애국주의적 발상’, ‘팝으로의 이행과 혼종성’, ‘뮤직 비즈니스 논리와 진정성’, ‘기획사 시스템과 아이돌 문화, 그리고 도덕성’이라는 네 가지 측면에서 검토했다. 끝으로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맞춰 성장한 케이팝에서의 진정성-정체성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해 ‘총체적 경험, 그리고 21세기 한국에서 시작된 새로운 하위문화로서의 케이팝’이라는 관점에서 정체성 논의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필요성을 제기했다.

This study summarizes the discussions on the identity of K-pop since the 2010s and reviews them critically. This is due to the need for a new perspective on the K-pop identity discussion in the new phase of K-pop's occupation of the US market, and through the process of collecting and critically cross-checking the discussions, the possibility of new discussions was explored. Mainly through a literature search on existing domestic discussions, I have reviewed the relevant discussions from several key points of view, the four topics of 'cultural nationalism and patriotism', 'transition to pop and hybridity', 'music business logic and authenticity', 'the agency system, idol culture, and morality'. Finally, through a change in the perception of authenticity-identity in K-pop that has grown in response to the changed media environment, I explored the new possibility of identity discussion and raised the need for it from the perspective of ‘the overall experience and K-pop as a new subculture that began in Korea in the 21st century’.

1. 서론 : ‘케이팝’으로 호명되다

2. 문화 민족주의, 혹은 애국주의적 발상

3. 팝으로의 이행과 혼종성

4. 뮤직 비즈니스 논리와 진정성

5. 기획사 시스템과 아이돌 문화, 그리고 도덕성

6. 결론 : 총체적 경험, 그리고 21세기 한국에서 시작된 새로운 하위문화로서의 케이팝

참고문헌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