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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한국판 암 적응 척도(KMAC) 개발의 예비 연구

목적: 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에게 심리적 문제가 발생하는가는 그 환자가 암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적응하는가에 따라 좌우된다. 이러한 암 환자의 정신적 적응을 측정하기 위해 가장 널리 쓰이는 척도가 Watson 등(1988)이 개발한‘암 적응 척도(Mental Adjustment to Cancer scale)’이다. 이 연구는 이 척도의 한국어 번역본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예비적으로 검증하여 횡문화적 적용성을 가름해 보았다. 방법: 한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외래에서 통원치료 중인 암 환자 중 편의 수집의 방법으로 한국판 암 적응척도(KMAC), CES-D 우울척도(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y-Depression scale), 건강평가척도(Health Assessment Questionnaire) 등을 시행하 였으며 최종 67명의 이질적인 암 환자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KMAC의 내적 일관성은 Cronbach α가 .84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주성분 요인분석 상 3가지의 요인구조가 추출되었는데, 이 3개의 요인이 총 분산의 49%를 설명하였다. 첫 요인은 9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었고 총 분산의 17%를 설명하였고(Eigen값 =5.8),‘무망감/무력감(HH)’으로 분류하였다. 둘째 요인은 11개 항목인데 총분산의 16%를 설명하고(Eigen 값=5.4)‘불안 몰두 (AP)’ , 셋째 요인은 13개 항목으로 총분산의 15% 설명하고(Eigen 값=5.0)‘투지(FS)’로 분류하였다. 기존 문헌과 같이 HH와 AP는 유의하게 상호 연관되어 있었고(p<0.05), CES 우울척도의 점수와도 유의하게 연관되어 있었다(HH p<0.01, AP p<0.001). 결론: 작은 군집수로 인한 통계적 해석의 제한점이 있으나 이 예비 연구는 KMAC이 타당도와 신뢰도를 갖춘 도구로서 한국인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원본과 비교하여 횡문화적 측면과 번역의 미묘한 문제들을 논의하였으며, 이러한 개선점을 바탕으로 KMAC의 완성본을 부록에 제시하였다.

서론

방법

결과

고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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