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알코올 문제는 한국에서 중요한 문제이다. 정신건강 서비스의 현대의 ‘회복’개념에 발맞추어 ‘동료 기반의 서비스’가 조명을 받고 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알코올 사용장애를 진단받았던 환자들을 알코올 문제가 있는 대상의 사례관리자로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이 논문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금까지의 간략한 결과를 보고하는 목적으로 쓰여졌다. 방 법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사용장애로 진단받은 사람들 중 2년 이상 단주를 유지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선정하 였다. 총 152시간의 교육을 받은 이후에 서울시 알코올 재활센터로 파견받고 인턴쉽을 수행한다. 성공적으로 과정을 끝마친 사람에 게는 구직 인터뷰가 제공되고 알코올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례관리자로서 채용된다. 결 과 : 21명이 현재까지 과정을 통하여 사례관리자가 되었다. 평균 나이는 56세이고 평균 단주기간은 8.8년이다. 교육 수준은 고등학교 졸업이 가장 높았다. 네 명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었다. 결 론 : 정신건강 서비스 영역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는 이제 한국에서 불가피하다.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Objectives : The alcohol problem is prevalent in Korea. In line with the current concept of ‘recovery’ in mental health services, the ‘peer-based service’ has gained the importance. The Seoul mental health center started the program of ‘training and support for the recovered from alcoholics’ by which people who recovered from alcohol problems are trained to be case managers. This article aims to introduce the program and report the result of the program to date. Methods : Seoul mental health center recruited people who had been diagnosed with alcohol use disorder and stayed abstinent at least for two years. Those who completed an 152-hour education were dispatched for an internship to local rehabilitation centers for addicts across Seoul. A Job interview was offered to those who had completed the whole training course. Finally, they were entitled to work as specialists for people with alcohol problems. Results : 21 people have completed the course and worked as specialists. The average age is 56 and the average durations of abstinence is 8.8 years. As for an education level, the number of high school graduates is the highest. Among them, 4 have the social worker license. Conclusion : The shift in paradigm in the field of mental health services are now inevitable in Korea.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show the efficiency of the program.
서 론
방 법
결 과
고 찰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