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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만성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주관적 회복의 변인 연구

한글판 정신건강회복척도를 중심으로

연구목적: 정신질환에 있어서 소비자 관점의 주관적 회복은 최근 정신건강소비자 운동이 활성화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 라에서 주관적 회복과 관련된 변인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정신분열병 환자의 변화를 주관적 관점에서 평가해보고자 하였으며, 주관적 회복과 연관된 변인에 대해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연구대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정신분열병 환자 103명이었다. 이들에게 주관적 회복의 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한국판 정신건강회복척도(Korean Mental Health Recovery Measure, 이하 K-MHRM)를 시행하였다.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임상적 변인 그리고 정신병리, 정신사회적 기능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간이 정신과적 평가척도(Brief Psychiatric Rating Scale, 이하 BPRS), 개인 및 사회적 수행 척도(Personal and Social Performance scale, 이하 PSP)와 벡 우울 척도(Beck's Depression Inventory, 이하 BDI)및 정신분열병 환자의 삶의 질 척도(Happy Quality of Life scale, 이하 Happy-QoL)를 시행하여 주관적 회복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다. 결 과: 일반 인구통계학적 변인과 각 척도들 간의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으나 총 소득액과 정신건강 회복 총점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정신건강 회복척도 총점은 간이정신증상측정척도 총점 및 삶의 질 총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정신사회적 기능 척도 총점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주관적 회복은 임상적 회복의 지표 중 하나인 정신병리와 관련성이 있었지만 정신사회적 기능과는 의미 있는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 정신분열병의 주관적 회복이 서비스 제공자 중심의 임상적 회복과는 다른 소비자 중심의 개념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주관적 회복이 임상적 회복의 두 지표 각각에 대한 관련성의 차이를 보인 점은 향후 연구되 어야 할 점으로 판단된다.

Objectives:Subjective recovery from mental illness from the consumer perspective has drawn popular attention recently with increasing activities from mental health consumer movements. However, few studies on factors related with subjective recovery have been conducted in South Korea.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changes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from the subjective point of view and to identify the factors associated with subjective recovery. Methods:The subjects were 103 patients with schizophrenia living in the community. The Korean version of mental health recovery scale was conducted on the subjects to assess the degree of subjective recovery. To asses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clinical factors, psychopathology and psychosocial functions, BPRS, BDI, PSP, and Happy QoL were performed to identify the correlation with subjective recovery. Results: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general demographic factors and each scale. However,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otal income and the total score of mental health recovery scale. Although the total score of mental health recovery scale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total score of brief mental symptom measuring scale and total QoL score, it showed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total score of psychosocial functioning scale. Conclusion:Subjective recovery was correlated with psychopathology, but was not correlated with psychosocial functioning. This result indicates that subjective recovery in schizophrenia is a different concept from service provider oriented clinical recovery. However, the different results between subjective recovery and each of two indicators of clinical recovery should be further investigated.

서 론

방 법

결 과

고 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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