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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문화연구 제44권 제1호.jpg
KCI등재 학술저널

설문조사 자료를 이용한 금융 웰빙 분석

인천과 경기도 신도시 거주자를 중심으로

금융 웰빙은 개인이 현재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들에 지출하고, 제때에 공과금을 납부하며, 신용 사용에 대한 책임을 안정적으로 감당할수 있어야 하며, 미래에도 이와 같은 능력을 유지하는 재정 회복력을 보유하는 상태를 나타내는 복합적 개념이다. 금융 웰빙 수준이 향상되는 사람은 개인 재정 문제에서 비롯하는 정신적·심리적 고통에서 한층 자유로워지고 더안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연구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수집한설문조사 자료를 이용해 인천, 경기도 1기 신도시, 경기도 2기 신도시 거주자의 금융 웰빙을 측정하고 지역별 특색과 차이를 비교·분석한다. 이들 세 지역가운데 금융 웰빙 수준이 제일 높은 곳은 2기 신도시이며 인천 거주자의 금융 웰빙 수준이 낮다. 특히 인천 거주자의 금융 웰빙 점수는 전국 평균보다도낮을 뿐 아니라 최대 가능 점수 100의 절반에도 이르지 못한다. 재정적으로가장 심한 고통을 겪으며 금융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비중은 지역에 따라 5~8%, 재정 상태가 불안한 사람의 비중은 38~49%에 이른다. 성, 나이, 학력은 금융 웰빙 점수와 대체로 관계가 없지만, 55~64세 응답자의 점수는다른 연령대보다 크게 낮아 고령자가 취약 계층임을 알 수 있다. 회귀 분석결과에 따르면 긍정적 사고, 거주지 만족도, 평온한 성격 같은 요인, 그리고금융 역량 중에서는 저축을 습관처럼 여기는 금융 태도가 금융 웰빙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금융 웰빙의 지역별 특징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금융 시장뿐 아니라 경제적·문화적 특색을 반영하는 웰빙 측정 항목을 개발하고 정부 차원에서의 대규모 조사를 통해 자료를 주기적으로 수집해야 한다.

Financial well-being is a complex concept that represents a state in which individuals are currently able to afford the necessities of life, pay utility bills on time, meet the responsibilities for credit use, and sustain financial resilience for the future. People with improved levels of financial well-being can be more free from mental and psychological distress arising from personal financial problems and maintain a more secure life. This study uses survey data collected by the Korea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Foundation to measure financial well-being of residents of Incheon, the first-phase, and the second-phase New Towns in Gyeonggi-do, and to examine their characteristics and differences. While the financial well-being level is the highest in the second-phase New Town area, that of Incheon is low. In particular, the financial well-being score of Incheon residents is not only lower than the national average, but falls short of half of the maximum possible score of 100. The share of people suffering severe financial stress ranges from 5% to 8%, depending on the region, and that of people with financial insecurity ranges from 38% to 49%. Gender, age, and education are largely unrelated to financial well-being scores, but respondents aged 55 to 64 score significantly lower than other age groups, indicating that the elderly are exposed to financial pains.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factors such as positive thinking, residential satisfaction, restful personality, and financial attitudes ar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the financial well-being score. In order to more accurately understand regional financial well-being, it is recommended to identify Korea-specific elements that reflect financial markets as well as economic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to regularly collect data through large-scale surveys, hopefully at the government level.

1. 서 론

2. 금융 웰빙

3. 인천과 경기도 신도시 거주자의 금융 웰빙 점수

4. 금융 웰빙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5.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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