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1995년부터 2022년까지 28년간 『한국차학회지』와 『차문화·산업학』 학술지에 게재된 인문· 사회과학 계열의 논문을 분석하여 연구 동향을 살펴보았다. 28년간 두 학술지에 게재된 茶 인문·사회과학 논문은 757편으로 파악되었다. 茶 인문·사회과학 연구 분야는 22개의 연구 분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연구 활동이 가장 많은 분야는 ‘차 산업’, ‘차 종류’, ‘세계 차 문화’이며 그다음은 ‘차 정신’, ‘다례’, ‘교육’, ‘마케팅’이었다. 2005-2009년과 2015-2019년 사이에 빠른 증가율을 보인 연구 분야는 ‘차 생활’, ‘치유’, ‘차 공간’, ‘차 행사’로 나타났다. 사회와 생활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연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차학회지』 와 『차문화·산업학』학술지에 게재된 茶 인문·사회과학 논문은 1995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20%의 증가추세를 보이다 2016년에 최고 편 수인 56편을 기록한 후 지난 7년 동안 특히 코로나19 기간 감소 추세로 전환되었다. 茶 연구자의 증대와 연구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 분야 연구자들의 교류가 더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茶 인문·사회과학 계열 연구의 사회와 산업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examines tea-related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research trends through analysis of studies published over the 28-year period from 1995 to 2022 in the Journal of the Korean Tea Society and the Journal of Tea Culture & Industry Studies. The number of tea-related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studies published during that 28-year period was 757. This study categorizes them into 22 fields. The most active research fields are tea industry, tea type, and world tea culture, followed by tea spirit, tea ceremony, education, and marketing. Studies with practical impact showed a rapidly increasing trend. Research in the fields of tea living, healing effects, tea space, and tea events showed a rapidly increasing trend over a 10-year period starting in the mid-2000s. Publication of tea-related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research showed an annual increase of 20% from 1995 to 2016, and then shifted to a decreasing trend, especially during the years of COVID 19. To expand the influence of tea research, this study proposes ways to strengthen industry-academia collaboration from a selection of tea research topics and the sharing of tea research results.
서 론
본 론
결 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