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퇴직미술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을 내러티브 탐구를 통해 다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현 미술교육을 재조명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두 가지 논리적 과정을 전개한다. 첫째, 교사의 경험을 이해할 수 있는 내러티브 탐구의 3차원적 탐구 방법을 활용한다. 둘째, 교사의 경험을 분석할 내러티브를 구조화한다. 퇴직교사의 내러티브는 교직 경험이 풍부한 대상을 중심으로 3회 이상 심층 면담을 실시하여 그들의 경험을 집중 탐구하였다. 본 연구자는 이들의 면담 과정과 실제 상황, 전사 자료를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미술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였다. 본 연구는 시간성, 사회성, 장소성이라는 3차원의 탐구 방법을 사용하여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고, 이를 통해 내러티브의 실제, 내러티브의 의미화를 도출하였고, 미술교육의 제 역할에 대한 교육적 의미를 해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교육자의 삶을 다각도로 이해해 보고 과거의 교사들이 겪었던 수많은 문제점들과 동일하게 직면하게 될 현재의 교사들이 자신의 교직 현실을 통시적으로 이해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려 하였으며, 이런 면에서 후속적인 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experiences of retired art teachers in multiple layers of dimensions through the narrative methodology. Based on this, this study is seeking developmental alternatives to art education. Two logical processes are developed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First, a three-dimensional inquiry method is used to understand the experience of retired teachers. Second, it analyzes the experiences of retired teachers to find out the role of art education. To collect narratives, five retired teachers with a lot of teaching experience were interviewed more than three times. This study is of educational significance in that it provides reflection, solutions, and perspectives to incumbent teachers who faced numerous problems in the past in the field of art education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의 방법
Ⅳ. 퇴직미술교사의 내러티브 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