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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주의 생명윤리 13권 2호.jpg
KCI등재 학술저널

신학생 생명윤리 교육 향상을 위한 인격주의 생명윤리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Development and Operation of a Personalist Bioethics Education Program to Improve Bioethics Education for Catholic Seminarian

DOI : 10.35230/pb.2023.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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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격주의 생명윤리에 근거한 단기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신학생 대상 생명윤리 교육 체계 확립과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대의 신학생은 생명공학기술과 의학의 발달로 인해 증가되고 있는 피임과 낙태, 동성애, 안락사 등의 문제에서 인간 존엄성의 참된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해야만 훗날 사목자로서 신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인격주의 생명윤리 교육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인격주의는 인간을 몸과 영혼의 단일체인 ‘인격’으로 바라보고 인간 존엄성의 참된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의 교과과정을 제외하면 윤리신학 교과 과정 이외에 생명윤리를 따로 가르치는 과정을 찾아볼 수 없었으며, 교과과정 외에 단기 교육도 주교회의에서 개최한 교육이 전부였다. 따라서 윤리 교육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는 Debate와 강의, PBL 방법을 적용한 단기간의 인격주의 생명윤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보았다.

This study aimed to establish a bioethics education system for Catholic seminarians and provide basic resources by developing a short-term education program based on personalist bioethics. Modern seminarians must correctly understand the true value of human dignity in the face of problems such as contraception, abortion, homosexuality, and euthanasia, which are increasing due to the development of biotechnology and medicine. This is so that they can help faithfuls as pastors in the future. Personalism is necessary for this education because it views humans as “persons,” a unity of body and soul, and can communicate the true value of human dignity. However, except for the curriculum of the Theological Seminary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there was no independent course for bioethics. Therefore, we developed and operated a short-term personalist bioethics education program incorporating debate, lectures, and problem-based learning (PBL) methods, which are expected to be effective in ethics education.

Ⅰ. 서론

Ⅱ. 신학생을 위한 생명윤리 교육의 필요성

Ⅲ. 신학생 대상 생명윤리 교육의 현황

Ⅳ. 인격주의를 적용한 생명윤리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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