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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연구 제28권 제1호.jpg
KCI등재후보 학술저널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육의 방향 변화와 전망

Yoon Seok-yeol Government’s Direction & Prospects Change of Unification Education in South Korea

DOI : 10.56475/ygsrc.2023.2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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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사회의 불확실성은 더욱 분단을 증폭하고 확산하고 있다. 특히 보수 세력들은 통일교육의 ‘사회적 성찰성’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있다. 물론 정부도 더 의연하게 보수 세력들의 우려를 인식하고 그에 대한 경청도 필요하다. 그러한 경청과 소통 속에서 통일교육은 학생들에게 함께 사회 연대성을 갖도록 하는 교육이 될 것이다. 학교 및 사회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분단으로 인한 불확실성’의 사회를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원동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입장에서 통일교육은 ‘사회적 성찰성’을 실천하여야 한다. 그 실천은 학생들에게 통일의지를 담는 남남갈등 해소에 대한 호소력을 갖도록 하는 통일교육을 구현하는 것이다. 분명 통일 실천은 시민적 결단에서 이루어지는 매우 힘들고 귀찮은 교육과정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통일교육은 시민을 교육하는 길이기에, 진행했던 교육에 있어서 반론을 할 내용을 많이 내포하고 있다. 그러한 입장에서 어렵지만 민주시민교육은 남북한, 한반도 주변의 갈등 국내외적 환경을 파악하여야 한다.

The government needs to be more resolute in recognizing the concerns of conservatives and listening to them. In such listening and communication, unification education will be an education that enables students to have social solidarity together. In order for schools and society to resolve conflicts, they must have the driving force to actively cope with the society of ‘uncertainty due to division’. From such a standpoint, unification education should practice ‘social reflexivity’. The practice is to realize unification education that gives students appeal for resolving South-South conflicts that contain the will for unification.

Ⅰ. 서론

Ⅱ. 통일교육의 변화

Ⅲ.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육 내용 진척의 필요성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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