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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학술저널

지구촌에서의 캐나다 문화

Canadian Culture in a Global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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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맥루한은 『지구촌』에서 캐나다의 비결정적인 속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캐나다는 강한 정체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다수의 국경선을 지닌 나라임을 지적한다. 캐나다의 상상력은 미래의 새로운 세계와 과거 유럽 대륙의 가운데 지점에 위치해 있다. 로보티즘과 전자정보의 시대를 맞이하여 이와 같은 캐나다의 비결정적인 속성은 캐나다에 글로벌 리더의 위상을 부여한다. 맥루한은 캐나다의 문화가 전자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공존하여 발전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주변의 맥락에 대한 개념 없이 핵심부에만 초점을 맞추는 문화적 환경에 경종을 울린다. 21세기 글로벌 사회는 직선적이고 연속적인 산물을 극대화시키는 역량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캐나다의 비결정적 문화는 전자시대를 선도할 것이며, 핵심부에만 초점을 맞추는 서구의 문명의 대한을 제시해줄 것이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낼 가능성을 제공해 줄 것이다. 맥루한은 강렬한 바로크 기법을 통해 캐나다인들의 비결정적이 전환점을 제공해 줄것임을 『지구촌』에서 강하게 주장하였다.

Abstract

요약

Ⅰ. 서론

Ⅱ. 지구촌의 마지막 변경

Ⅲ. 이름 없는 사람으로서의 캐나다

Ⅳ. 로보티즘과 전자 정보 시대의 캐나다의 위상

Ⅴ. 글로벌리즘과 캐나다의 예술적 상상력

Ⅵ.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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