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의 창의·디자인 교양 교육 현황 및 방향성 연구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and Direction of Creative and Design Liberal Arts Education in Domestic Universities
- 한국디자인리서치학회
- 한국디자인리서치
- Vol8, No. 3(통권 28권)
- 2023.09
- 153 - 163 (11 pages)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창의 교육의 중요성이 언급되는 시점이다. 본 연구는 창의·디자인 교육이 지향해야 할 점과 창의 역량 배양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 추구를 위한 목적으로 현재 국내 대학에 개설된 창의·디자인 교과 현황 파악을 하고, 더불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디자인 이론 중심 수업과 디자인 사고를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활동의 두 종류 실험 수업을 진행하여 연구 결과를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 각 대학이 창의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창의와 관련된 교과목은 다양성이 부족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형태의 강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 목표로 학생의 통합적 사고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 창의·디자인 교육의 방향은 다학제적 안목으로 새로운 지식 창출을 위한 융복합 교육과 창의 활동에 따른 미적 체험이 이루어지는 통합적 사고 과정을 주축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형태로 지향되어야 한다.
It is time to mention the importance of creative education at universities to foster future talents who will lead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is study identified the current status of creative and design courses currently opened at domestic universities for the purpose of pursuing the goals of creative and design education and the direction to cultivate creative capabilities, and conducted two types of experimental classes based on design theory and design thinking from 2019 to 2020. As a result of the study, each university is aware of the importance of creative education, but it seems that creative-related subjects are not providing a wide range of courses to students due to lack of diversity. As a long-term goal, it is necessary to expand continuous and systematic programs that can cultivate students' integrated thinking skills and creative thinking skills. The direction of creative and design education should be directed in the form of self-directed learning, focusing on convergence education to create new knowledge from a multidisciplinary perspective and an integrated thinking process in which aesthetic experiences are made according to creative activities.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국내 대학의 창의·디자인 교육 현황
4. 실험 연구
5. 분석 결과
6.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