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창의성에 필수적인 부분이며, 더욱 가속화될 기술 변화 환경에서 필요한 적응과 유연성을 준비하는데 필수적인 부분이다. 그럼에도 창의성 연구와 교육에서 창의성과 실패 사이의 연결고리는 그 중요성에 비해 여전히 잘 언급되지 않거나 누락된다. 이 연구는 실패가 창의성을 가르치고 배우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어떤 교육적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창의성을 함양하는 실패 교육의 방향성을 잡는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세 가지 단계로 내용을 기술하였다. 첫째,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의 시대에 실패라는 행위가 갖는 의의와 역할에 대해 이론적으로 고찰하였다. 둘째, 창의성과 연관된 실패의 개념과 혁신적 방법론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핵심 요소를 추출하여 실패 교육의 방향성을 다섯 가지로 제안하였다. 창의적 실패 교육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혁신의 시대에 실패 교육에 대한 더 깊고 활발한 논의와 실천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Failure is an integral part of creativity and an essential part of preparing for the adaptation and flexibility needed in an environment of accelerating technological change. However, the link between creativity and failure in creativity research and education is still underrepresented or missing compared to its importance. This study aims to orient failure education to foster creativity by starting with the question: can failure play a positive role in teaching and learning creativity, and if so, what pedagogical methods can be applied? This study is organized into three phases. First, the significance and role of failure in the era of creativity-based innovation were examined theoretically. Second, the concept of failure and innovative methodologies related to creativity were summarized, and finally, five directions of failure education were proposed by extracting key factors based on previous studies. The understanding of creative failure education will provide a foundation for the discussion and revitalization of failure education in the era of innovation.
Ⅰ. 서 론
Ⅱ. 창의성 발현 관점에서의 실패의 역할
Ⅲ. 창의성과 연관된 실패 개념 및 방법론
Ⅳ. 창의성 함양을 이끄는 실패교육의 핵심 요소와 방법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