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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사행정학회보 제22권 제3호.jpg
KCI등재 학술저널

공직자의 고충 경험과 부정적 직무행태의 관계

고충 유형별 비교와 세대의 조절 효과 분석

본연구는 공직자의 고충 경험이 부정적 직무행태(조직 이탈, 업무 태만)를 유발한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를 고충의 유형을 구분하여 검증하면서 세대의 조절효과를 탐색하였다. 과거 공무원의 고충이 주로 직무조건이나 인사처리에서 제기되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구성원 관계에서 발생하는 고충이 증가하고 있다는 진단이 연구의 배경이다. 이를 위해 직무조건 및 인사규정 등에 관한 기존의 고충(제도고충)과 구성원 관계에서 발생되는 고충(관계고충)을 구분하였다.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직자 1만 8천939명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충 경험의 현황을 보면 응답자 45.6%가 최근 3년 이내에 고충을 경험하였지만 조직에 고충을 제기하여 해소에 이르는 비율은 약 23%에 그쳤다. 또한 관계고충을 경험하는 정도가 제도고충보다는 낮았지만 고충처리를 제기하는 비율과 고충의 해소 비율은 상대적으로 크게 낮았다. 둘째, 고충을 겪는 공직자가 조직 이탈을 시도하거나 업무에 태만해진다는 것이 다시 확인되었지만, 고충 유형에 따라서 일부 차이가 있었다. 고충의 인식, 제기, 해소 여부가 이탈 시도에 미치는 방향성은 두 고충 유형에서 같았지만, 태만 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은 관계고충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MZ세대의 조절효과가 일부 발견되었는데 고충을 겪을 때 조직 이탈 시도가 높아지는 관계에서 MZ세대가 이를 강화하는 효과가 두 유형의 고충에서 모두 나타났다. 고충이 해소되었을 때 이탈 시도가 줄어드는 관계에서 MZ세대는 그 영향력을 약화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이는 제도고충에서만 나타났다. 따라서 고충의 유형에 따라서 공직자의 경험이 부정적 직무행태를 유발하는 관계가 다를 수 있으며, 고충을 겪을 때 세대에 따라서 조직 이탈을 시도하는 행태가 달라질 수 있음이 발견되었다.

While most of the grievances previously raised were related to personnel management, grievances arising from relationships with coworkers and managers have increased recently. In this context, this study verifies the theoretical argument that public officials' experience of grievances causes negative job behavior and classifies the types of grievances. The types of grievances are divided into systemic grievances(grievances regarding working conditions, workload and personnel regulations) and relationship grievances(grievances from relationships with members such as bullying, poor employee relation, and harassment and so on). Additionally, the generation effect was included as a moderator, because it was assumed that the pattern of grievances and the resulting behavior would vary by generation. The empirical analysis used survey data from 18,939 public officials belonging to central administrative agencies. Looking at the status of grievance experiences, 45.6% of respondents experienced grievances within the past 3 years, but only about 23% raised grievances to the organization and achieved resolution. In addition, although the level of experiencing relationship grievances was lower than systemic grievances, the rate of filing grievances and resolving grievances was relatively low. Second, although it was confirmed that public officials experiencing grievances attempted to leave the organization or became job neglect, there were some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type of grievance. The direction of whether recognizing, raising, and resolving a grievance had an effect on attempts to leave was the same for both types of grievances, but its influence on job neglect did not appear in relationship grievances. Third, some moderating effects of the MZ generation were found. As attempts to leave the organization increase when experiencing grievances, the reinforcing effect of the MZ generation was found in both types of grievances. However, the relationship of grievance resolution and turnover intention(negative direction) is weakened by the the generation effect. This result only applies to systemic grievance. Therefore, it was confirm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public officials' experiences causing negative behavior may differ depending on the type of grievances and that the behavior of attempting to leave the organization may vary depending on the generation when experiencing grievances.

Ⅰ. 서 론

Ⅱ. 이론적 논의: 고충 경험과 부정적 직무행태

Ⅲ. 연구 설계

Ⅳ. 분석 결과

Ⅴ.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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