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식 경험이 있는 20~50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VR기반 한식 교육콘텐츠 개발의 중요도 및 콘텐츠에 관한 소비자의 태도와 이용 의도에 대해 설문하였다. 이를 통해 내국인과 외국인의 중요도 인식 차이를 확인하고 교육콘텐츠 개발에서 있어 우선 고려해야 할 부분을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VR 기반 한식 교육 콘텐츠 중요도 문항 5개에서 내국인이 외국인보다 더 중요하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항목별 평균값은 모두 4점 내외로 높았고, 내국인은 ‘섬세한 시뮬레이션’, 외국인은 ‘사용의 편리성’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태도는 이용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가상현실 기반 한식 교육콘텐츠 개발의 필요성과 개발의 방향성을 시사하고자 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mportance, consumer attitude, and intention to use VR-based Korean food education contents of Koreans in their 20s and 50s with Korean food experience. Through this, we identified differences in perceptions of importance between Koreans and foreigners and identified areas that should be considered first in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content. As a result of the analysis, five questions about VR-based Korean food education contents recognized that Koreans were more important than foreigners. The average value of each item was high at around 4 points, indicating that Koreans had the highest figure in “fine simulation”, foreigners had the highest figure in “convenience”, and attitude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the intention to us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 would like to suggest the necessity and direction of developing Korean food education contents based on virtual reality.
Ⅰ. 서 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연구조사방법
Ⅳ. 실증분석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