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창업의도 모형을 활용하여 관광전공 대학생들의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 변수들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위험감수성향이 창업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대학 내 창업교육이 유의한 조절효과를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국내 관광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16부의 유효한 설문 답변을 바탕으로 실증분석을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의한 신뢰성, 타당성 분석과 가설검증을 수행하기 위해서 SPSS 23.0과 AMOS 23.0을 이용하였다.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험감수성향은 창업태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관적 규범은 창업태도와 지각된 행동통제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주관적 규범이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창업태도는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지각된 행동통제는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는 위험감수성향과 창업태도, 주관적 규범과 창업태도, 주관적 규범과 지각된 행동통제 관계들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기존 창업의도모형의 확장을 시도하였으며, 대학 내 창업교육의 실효성을 검증함으로써 창업 교육 관련 제안을 결론에 제시하였다.
In accordance with the increasing attention in entrepreneurship among tourism industry, this study carried out with the aim of verifying factors affecting on tourism major students’ entrepreneurial intention using modified entrepreneurial intention model.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based on 216 valid questionnaire answers. SPSS 23.0 and AMOS 23.0 were used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Results show that risk-taking propensity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entrepreneurial attitude. And subjective norm(SN) had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with entrepreneurial attitude, perceived behavioral control(PBC)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as well. Both entrepreneurial attitude and PBC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The moderating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was found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risk-taking propensity and entrepreneurial attitude, SN and entrepreneurial attitude, SN and PBC.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provid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 for promoting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tourism major students. It also suggests the improvement of entrepreneurial education at universities.
Ⅰ. 서 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연구 설계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