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개인적 범죄예방 활동미치는 영향요인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이 존재한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영향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개인적 범죄예방 활동을 이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한국형사ㆍ법무정책연구원에서 2019년 8월 전국의 외국인 밀집지역의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외국인 밀집지역 환경 조사’에 수집·활용된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개인적 범죄예방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를 통해 얻은 통계적 자료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외국인들의 범죄예방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식별하고 설명 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정부 및 지역사회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범죄예방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국내 거주 외국인과 지역 사회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다문화 공존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influencing factors of individual crime prevention activities for foreigners residing in Korea to maintain a safe life. In order for foreigners residing in Korea to live in a safe environment, various crime prevention activities are carried out, and there are various factors affecting these activities. This study comprehensively considers these influencing factors to understand the individual crime prevention activities of foreigners residing in Korea. To this end, the Korea Criminal and Legal Policy Institute analyzed the data collected and utilized in the 'foreigner-dense area environment survey' conducted on foreigners living in foreign-dense areas nationwide in August 2019 to derive major factors affecting the personal crime prevention activities of foreigners living in Korea. Based on statistical data and analysis results obtained through research results, factors affecting foreigners' crime prevention activities were identified and explained. This study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crime prevention policies for foreigners in the government and local communities. Furthermore, it is expected to help promote mutual understanding between foreigners and communities residing in Korea and establish a foundation for multicultural coexistence.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의 방법
Ⅳ. 분석결과 및 논의
Ⅴ. 결론 및 정책적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