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는 한국대학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수업 중에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 외에 다른 수업 참가 활동은 어떤 활동들이 있는지 또 어떤 수업참가 활동이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 학생으로서 가장 어려운지를 조사하였다. 쓰기와 읽기가 아닌 한국어 듣기와 말하기 활동 가운데서 7가지 항목(발음, 노트 받아 적기, 듣기, 발표, 토론 참여, 분단 토의와 교수님과의 대화)을 선별하여 어떤 활동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지를 물어 이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때 한국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성공적으로 공부하기에 가장 필요한 활동에는 듣기가 가장 필수적이고 노트 받아 적기 기술이 필요하고 또 수업 중 질문하기가 어려우므로 이 점을 교과 과정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이 연구는 1996년 Ferris와 Tagg가 미국대학에서 ESL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던 연구를 모델로 연구 하였다.
1. Introduction
2. Method
3. Results and Discussion
4. Difficulties with L/S Skills Expectations
5. Student's Ranking of Specific Academic L/S Skills
6. Conclusion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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