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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유럽연구 제14권 3집.jpg
KCI등재 학술저널

유럽방위공동체(EDC) 창설 실패와 유럽통합의 재도약(relance européenne)

The fiasco of EDC project and the relaunching of European integration

DOI : 10.32625/KJEI.2023.31.65
  • 55

이 글은 유럽방위공동체 창설 실패 이후 전개된 유럽통합의 재도약 과정을 유럽통합과 위기라는 관점에서 고찰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유럽방위공동체와 유럽정치공동체 창설 실패라는 1950년대 유럽통합 초창기의 위기가 유럽경제공동체 출범이라는 통합의 새로운 도약을 가능하게 한 동력이 될 수 있었다는 설명을 통해 위기가 유럽통합을 강화하는 역동성을 제공한 사례를 확인할 것이다. 결론에서는 1950년대 중반의 사례 연구를 통해 여전히 존속하고 있지만, 새로운 성격을 가진 위기들에 직면하고 있는 유럽연합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유럽통합과 위기의 상관성에 대해 나름의 시사점을 제시할 것이다.

This article aims to examine the relaunching of European integration after the failure to establish the European Defense Community from the perspective of European integration and crisis. The crisis in the early days of European integration in the 1950s, the fiasco to create the European Defense Community and the European Political Community, was a driving force for a new leap forward in integration that led to the creation of the European Economic Community. Case studies from the mid-1950s will present implications for the prospects for the future of the European Union facing crises with new characteristics and the correlation between European integration and the crisis.

Ⅰ. 서론

Ⅱ. EDC 창설 실패와 유럽통합의 위기

Ⅲ. 유럽통합의 재도약과 EEC조약 체결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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