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구획 공간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외기와 접하는 창호가 탈락하는 시점을 열해석으로 추정하고 창호 프레임의 연소특성이 창호의 탈락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로서 열해석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탈락 시점 결과를 실물 실험 결과와 비교했다. 1시간의 내화성능을 갖춘 유리에 PVC, Al6063-T5 창호 프레임을 대상으로 비선형 해석을 실시한 결과 PVC 프레임의 경우 시간에 따른 최대 변형률은 약 11.04%, Al6063-T5 프레임의 경우 약 9.55%로 계산되었다. 이를 시간에 따라 비교한 결과 PVC 프레임은 약 750초, Al6063-T5 프레임은 약 1,710초가 경과하는 시점에 전단이 발생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기존의 실물 실험에서는 PVC 약 540초, Al6063-T5의 경우 약 1,560초에 용융 및 유해한 관통으로 프레임의 변형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창호가 완전히 붕괴 되는 시점까지 실험이 이뤄진다면 유사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This study compares the dropout time obtained through a thermal analysis program with the results of a real experiment to estimate the time when a window in contact with outside air is dropped because of a fire in the compartment space. Nonlinear analysis of PVC and Al6063-T5 window frames on glass with a fire resistance of 1 h showed that the maximum strain over time was approximately 11.04% for the PVC frames and 9.55% for the Al6063-T5 frames. By comparing this over time, it was calculated that the front end occurred at approximately 750 s for the PVC frame and at 1,710 s for the Al6063-T5 frame. Existing real-world experiments show that the frame was deformed by melting and harmful penetration at approximately 540 s for PVC and 1,560 s for Al6063-T5; similar results are expected if the experiment is conducted until the window completely collapses.
1. 서론
2. 창호 프레임에 관한 기존 연구 정리
3. 실물 규모 화재실험과의 비교를 위한 열응력 해석
4. 해석결과 및 고찰
5. 결론
감사의 글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