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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융합연구 제7권 제6호.jpg
KCI등재 학술저널

군 조직에서 스트레스 관련 성장의 영향 요인

회복탄력성, 조직몰입, 조직 동일시를 중심으로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 PTG)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잘 알려져 있으나, 일반적인 스트레스 경험 이후 긍정적인 성장(stress-related growth; SRG)과 관련된 예측요인에 대해서는 잘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개인 내적인 변인(회복탄력성, 그릿, 고통 감내력)과 조직 수준의 변인(조직몰입, 조직 동일시)이 군사 훈련 스트레스 경험 이후 개인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자료는 5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육군사관학교 가입교 생도 289명(평균연령=19.5세, 남자=262명, 여자 27명)으로부터 수집되었다. 회귀분석 결과, 개인 내적 변인 중 회복탄력성은 지각된 스트레스의 영향력을 통제한 이후에도 SRG에 유의한 관련성(β=.199, p < .01)을 나타냈다. 그러나, 그릿과 고통 감내력의 차별적인 영향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조직 수준의 변인이 추가로 투입된 최종모델에서도 회복탄력성은 여전히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으며(β=.144, p < .05), 조직몰입(β=.447, p < .001)과 조직 동일시(β= .118, p < .05)도 SRG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군대와 같은 조직에서는 개인 내적 특성인 회복탄력성과 더불어 조직 수준의 변인, 즉 조직몰입 및 조직 동일시를 증진하는 것이 역경 이후 긍정적인 성장을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해준다. 따라서, 군 리더 또는 정책 전문가들은 군인들이 군조직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Much prior research has examined predictors of post-traumatic growth (PTG). However, less is known about information on predictors of stress-related growth (SRG). Thus, the current study aimed to examine the impacts of intra-personal factors (resilience, grit, distress tolerance) and organizational factors (organizational commitment,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on SRG after military training. We used the data collected from 289 prospective cadets (men = 262, women = 27) who received basic military training for five weeks (mean age = 19.5 years). 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resilienc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RG, even after controlling the effect of perceived stress (β = .199, p < .01). However, grit and distress tolerance did not have differential impacts on SRG. In the final model including organizational variables, resilience still remained as a significant predictor (β = .144, p < .05). Organizational commitment (β = .447, p < .001) and identification (β = .118, p < .05) also showed positive impacts on SRG. These results imply that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identification as well as resilience as an intra-personal resource can be helpful for positive change after adversity in the military. Therefore, military leaders or policy makers should exert to improve soldiers' favorable attitudes or the sense of unity toward the military.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연구 결과

5.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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