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컬렉팅 활동을 활용한 감상을 통하여 학습자의 미적 가치 판단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컬렉팅 활동은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감상 활동을 가능하게 하며 미적 가치 판단 인식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으로 의의를 갖는다. 따라서 본 연구는 6학년 학생 21명(남자 9명, 여자 12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특성 및 유의점을 반영하여 총 9차시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컬렉팅 활동을 통한 미술 감상 수업 결과 유의미한 결론을 도출하였다. 미적 가치 판단의 하위 요소인 독창성, 조형성, 미적 경험, 미의 4가지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작품의 가치를 판단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또한 나만의 기준을 세워 가치를 판단해야 할 필요성을 알고 이후 실생활에서 미술품을 접하는데 이를 적용하고 작품의 감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n approach to enhance learners' aesthetic judgment abilities through the use of collecting activities for appreciation. Collecting activities enable active and proactive appreciation, contributing to the improvement of aesthetic judgment abilities. Therefore, this study developed a program consisting of a total of 9 sessions, taking into account the characteristics and considerations of 21 sixth-grade students (9 boys, 12 girls). Significant conclusions were drawn from art appreciation classes through collecting activities. Through the aspects of creativity, formalism, aesthetic experience, and beauty, sub-elements of aesthetic judgment, a comprehensive method of judging the value of a piece of art was discovered. Additionally, the importance of establishing personal criteria for judging value was recognized, enabling the application of this in evaluating artworks encountered in real life and actively participating in the appreciation of art pieces.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컬렉팅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