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과 미술교육 창의적 상상을 위한 인공지능 리터러시 함양하기

Image Generative AI and Art Education: Fostering AI Literacy through Creative Imagination and Evaluation

본 연구는 기술을 활용하는 미술교육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제 아래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과 미술교육의 대응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특히 초등미술교육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 표현 수업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를 연구 목표로 설정하였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텍스트-이미지-비디오-오디오-3D 이미지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시각, 청각, 문자 사이의 특성을 관통하면서 상호 변환을 실현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술 표현에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함께 결과물에 대한 평가가 바로 창조이며 인간 예술가는 평가의 과정을 통해 창조를 실현하게 된다. 인공지능이 만든 확률값에 담긴 사회문화적 가치와 의미, 미적 수준과 독창성 여부, 개성과 감성의 질, 참신함과 진부함에 대한 평가자로서 역량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하지 않는 예술 생산의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미술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리터러시는 인공지능이 생성하는 부정확하고 혼란스런 정보인 환각 현상의 검증 필요성, 학습 데이터세트로부터 파생하는 편견과 차별의 정보 극복, 표절과 저작권 문제에 대한 경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 습득과 비판적 시각문화교육의 관점 도입 필요성과 관련된다. 또한 실제 미술 수업에서 적용한 세 가지 유형을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인공지능 활용 미술수업에서 생성 결과물에 대한 평가 과정의 중요성, 인공지능 시각문화의 상업성과 진부함을 극복하기 위한 비판적 사고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This paper examined the development process and problems of generative AI. Considerations for applying those to art education, as well as teaching methods and contents, were studied in elementary art education courses. In artistic expression using AI, it is emphasized that the evaluation of the result, together with prompt engineering, is the creation. The ability to evaluate the socio-cultural values and meanings contained in the probability values generated by AI, the aesthetic quality and originality, the quality of personality and emotion, and the novelty and banality are the most important processes of art production that generative AI does not do. AI literacy requires the following the need to validate hallucinations the inaccurate and confusing information generated by AI, the critical examination of bias and discrimination derived from training datasets, vigilance against plagiarism and copyright issues, the acquisition of prompt engineering skills, and the adoption of a critical visual culture education perspective. In addition, I reviewed three types of applications in art classes. Through this, this paper suggests the importance of the evaluation process of the generated products in art classes utilizing AI, and the need for critical thinking to overcome the commercialism and banality of AI visual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