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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과 사회과학 제64집.jpg
KCI등재 학술저널

질병 마인드셋 측정 도구의 개발과 타당화

지난 몇 년간 우리는 COVID-19의 전 세계적 유행과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과거에 비해 질병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으며, 앞으로도 우리가 경험할 질병의 종류는 점차 다양해질 전망이다. 특히 COVID-19의 발병과 급속한 확산으로 인하여 모든 사회가 멈추면서, 동시에 높은 사망률의 기사화는 불안, 우울 등 부적 정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동안 건강의 범주 안에서 질병과 관련된 연구가 주로 이루어졌으나, 의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건강하다고 판단했음에도 질병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듯이 질병을 건강과 변별하는 것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만 14~18세 청소년과 그 부모의 연령대를 대상으로, 기존의 지능 마인드셋에 기반하여 질병에 특화된 질병 마인드셋 도구를 새롭게 개발하고 요인구조, 측정동일성 검정, 예측타당도 검정을 통하여 도구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만 14~18세 청소년 163명과 부모 연령대의 성인 153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청소년과 성인 집단 모두 지능, 성격, 건강, 질병 마인드셋이 모두 변별된다고 보는 모형의 적합도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청소년과 성인 집단을 대상으로 측정동일성을 검정한 결과, 형태동일성과 측정단위동일성이 확보된 약한 동일성이 지지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고안한 질병 마인드셋은 불안을 유의하게 예측하여 예측타당도 또한 지지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질병 마인드셋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고안함으로써 기존의 마인드셋 연구를 확장하였으며, 더 나아가 질병에 대한 개인의 신념에서 비롯되는 정신 건강 문제를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In recent years, the global COVID-19 pandemic has heightened public interest in diseases, prompting this study to focus on developing a novel disease mindset scale. It is expected that the diversity of diseases we encounter will continue to expand. The rapid spread of COVID-19 and the resultant societal standstill have exposed the profound impact of high mortality rates on individuals' mental health, leading to increased anxiety and depression. Traditionally, research on diseases has been confined to the realm of health. However, advancements in medical technology emphasize the importance of distinguishing health from disease, even when individuals appear healthy. To address this, the research targeted adolescents aged 14 to 18 (n = 163) and adults (n = 153).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supported four-factor model consisting of ability, personality, health, and disease mindsets, exhibiting a robust fit for both groups. The results of the measurement invariance test conducted on the adolescent and adult groups support weak equivalence, satisfying configural equivalence and measurement unit equivalence. The disease mindset scale significantly predicted anxiety in both samples, establishing predictive validity. These findings extend the existing mindset research and suggest a possible intervention to promote an individual's psychological well-being.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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