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사히 신문은 김대중 차기 대통령의 신 제안인「동북아시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6개국 선언」은 김대중 차기 대통령이 한국주도의 자세를 강조하려 하는 것으로서 4자회담 체제와 6개국 선언 체제가 중복될 경우 어떻게 될것인가가 미ㆍ일ㆍ중ㆍ러 4대국과 남북한간 새로운 외교전의 초점이 되고 있다면서 미국은'97년 여름부터 중국과 본격적인 전략대화를 시작하는 등 동북아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파워게임이 전개되고 있으나 일본은 “비전과 전략을 미국에 맡기는” 냉전시대의 단꿈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한 채 일ㆍ북 정상화 교섭의 기본 전략은 물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역할과 실현과정에 대한 기본 전략도 없는 실정이라고 논평.
초록
한국 주도의 신질서 노리는 김대중 대통령
기본전략이 없는 일본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