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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 사회 제34집.jpg
KCI등재후보 학술저널

『엄마가 수놓은 길』에 나타난 흑인 여성 서사

퀼트와 그림책이 만나다

본 연구는 재클린 우드슨의 『엄마가 수놓은 길』에 등장하는 흑인 여성들의 삶과 역사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페이지의 텍스트와 그림을 순차적으로 검토하여, 흑인 여성들이 억압에 맞서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추적할 것이다. 우드슨이 어린 독자들에게 ‘노예제도’를 전달하기 위해 선택한 매체인 ‘퀼트’에 주목하고, 그림책이 전하는 메시지와 흑인여성의 전통인 퀼트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살펴볼 것이다. 흑인 여성들의 저항과 항거의 수단이었던 퀼트를 통해 노예 문제를 다룸으로써 어린이들은 역사적인 사건과 인권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퀼트 분석은 흑인 여성들의 저항과 희망의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출하게 될 것이다. 『엄마가 수놓은 길』은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자 하는 우드슨의 목표가 효과적으로 달성된 작품으로 평가되며, 흑인 여성의 삶과 역사를 다룬 미국 문학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closely analyzes the lives and history of African American women depicted in Jacqueline Woodson's Show Way. Through a sequential examination of text and illustrations on each page, the research traces the life journey of African American women. Special attention is given to the 'quilt' as a means chosen by Woodson to address the challenging theme of the 'slavery system.' The focus is on how the messages conveyed in the picture book interact with the traditional 'quilt' of African American women. By exploring the quilt in addressing the issue of slavery, this study aims to enhance children's understanding of historical events and human rights issues. The analysis, particularly of the quilt, is expected to offer profound insights into the history of resistance and hope among African American women. Show Way successfully achieves Woodson's goal of passing down the stories of Black women to the next generation, and its active integration into American literary education addressing the lives and histories of African American women is anticipated.

Ⅰ. 들어가며

Ⅱ. 퀼트 이야기 1: 저항으로서의 시

Ⅲ. 퀼트 이야기 2: 역사로서의 시

Ⅳ.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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