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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디자인연구 제26집 4권.jpg
KCI등재 학술저널

야외 조형물에 나타난 스테인드글라스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tained Glass in Outdoor Scul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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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독립 건축물 및 야외 조형물에 나타난 스테인드글라스를 고찰하는 연구이다. 스테인드글라스는 중세 종교미술의 건축적 예술로써 시작되어 발전되었으며, 현대에 이르러 그 수용 범위가 일반건축으로 넓어지며 공공예술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따라서 스테인드글라스가 공공 공간의 야외 조형물에 적용된다면 종교 예술의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대중과의 보다 폭넓은 상호작용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야외 조형물은 도시 환경 및 공공 공간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스테인드글라스가 창에서 자유로워진 빛의 예술로 활용될 경우 주간과 야간에 공간예술로 존재하며 시각적 효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유럽을 비롯한 해외 사례연구를 통해 공공 시설물로서 적용된 공익적 기능성을 모색하고 스테인드글라스 야외 조형물의 가능성을 밝히는 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This dissertation examines stained glass in free-standing architecture and outdoor sculpture. Stained glass originated and developed as an architectural art in medieval religious art, and in modern times, the scope of its acceptance has expanded to general architecture and public art. Therefore, when applied as an outdoor sculpture in public spaces, modern stained glass can be expected to interact with the public beyond its religious scope. In addition, outdoor sculptures are an important part of the urban environment and public space, and if stained glass is utilized as light art away from the window, it can be expected to exist as spatial art and create visual effects during the day and nigh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ublic functions of stained glass outdoor sculptures and to reveal the possibilities of stained glass outdoor sculptures as public facilities through case studies in Europe and overseas.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야외 조형물에 수용된 스테인드글라스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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