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izing a Trophy: A Case Study for Producing Golf Trophy

트로피의 개인화: 골프 트로피 제작 사례 연구

이 연구는 트로피의 세계를 탐색하여 트로피의 역할이 단순한 성취의 상징 이상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조명한다. 더 나아가 본 연구는 트로피를 일반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개성을 구현하고 소중한 기념품이 될 수 있는 물건으로 바라본다. 본 연구의 주요 목표는 트로피 디자인 시장의 주문제작 방식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화된 트로피를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일반적인 제조업체들이 고객들에게 트로피 개인화를 강조하면서 주문제작에 선택지를 제한하는 방식은 한계점이 있다고 지목한다. 이러한 방식의 수동적인 주문제작은 궁극적으로 트로피의 의미를 하락시킬 수 있다고 보며 이 연구는 트로피를 개인화를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특정 참가자를 위한 “홀인원” 트로피의 디자인 및 제작과 관련된 자세한 사례 연구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 연구에서는 트로피 제작에 진정한 개인화를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개인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현시점에 이 연구는 기념비적인 성과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개인의 독특한 여정을 기념하는 트로피에 대한 요구에 기여한다. 또한 이 연구는 트로피 디자인 분야의 혁신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업계 내 제조업체들과 디자이너들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궁극적으로 이 연구는 스포츠 기념품 제작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기존의 관습을 뛰어넘는 물건의 개인화 디자인에 대한 추가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다.

This research investigates the world of trophies, shedding light on their evolving role as more than mere symbols of achievement. Instead, it explores trophies as objects that can embody individuality and become cherished keepsakes, particularly for ordinary sports enthusiasts. The primary aim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n effective method for creating personalized trophies underpinned by a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existing customization practices in the trophy design market. The research identifies the limitations of passive customization, where predefined choices offered by manufacturers often override the customer’s input, resulting in a potential loss of the awardee’s engagement with the trophy. The research contends that such passive customization may lead to a lack of personal connection, ultimately, diminishing the value of the trophy. In response to these findings, this research presents a method for personalizing trophies. It does so through a detailed case study involving designing and creating a “Hole in One” trophy for a specific participant. The study argues that true personalization transcends conventional customization by adopting a more active, customer-centric approach. In an era of increasing demand for personalization, this research aligns with the call for trophies that not only celebrate success but also commemorate the unique sports journey of individuals. It contributes to the growing demand for innovation in the trophy design field, providing insights for manufacturers and designers within the industry. Ultimately, this research offers a valuable contribution to sports memorabilia and opens up further study of trophy design – one that goes beyond convention and recognizes the profound personalization that can be achie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