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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사론 제19집.jpg
KCI등재후보 학술저널

중국 동북지역 한인 入籍(國籍) 문제의 通時的 고찰

2022년은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창립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는 일제 패망 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않고 현지에 정착하게 된 중국조선족의 역사가 반세기를 넘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에 대한 역사 연구도 짧지 않은 세월을 거쳤다. 조선족사에 대한 연구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후인 195, 60년대에 시작되어 1980년대 이후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특히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에 이르러 체계적인 학위 교육 과정을 거쳐 양성된 첫 번째 세대의 조선족사 연구자들이 육속 연구 성과를 배출하였다. 이런 연구들은 조선족에 대한 각국의 정책사에서부터 시작하여 조선족 사회의 형성사, 벼농사, 토지제도 등을 망라한 경제사, 일제침략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을 아우르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만주 지역에 대한 중국의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그 속에 담긴 내재적 함의를 파악하고자 하였고, 여러 가지 경우에 서로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이중국적’ 개념이 각 시기별로 어떤 함의를 가졌는지를 살펴보았다. 본고를 통해 시론적으로 던진 화두는 추후 필자의 연구 작업을 통해 보다 구체화해가야 할 것이다.

2022 marks the 70th anniversary of Yanbian Korean Autonomous Region. This means that the history of Korean-Chinese who settled in the country without returning to their homeland after the defeat of Japanese imperialism has been more than half a century. It also means that historical research on Korean-Chinese history has also gone through a long period of time. Research on Korean-Chinese history began in the 1950s and 1960s after the founding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nd has been actively developed since the 1980s. In particular, in the late 1990s and early 2000s, the first generation of Korean-Chinese history researchers who were trained through a systematic degree curriculum produced the results of the study continuously. These studies range from each country's policy history toward the Korean- Chinese to economic history, including the formation of Korean-Chinese society, rice farming, land systems, and Japanese invasion history. Based on these research results, this paper attempted to grasp the intrinsic implications contained in it by presenting data that give a glimpse of China's perception of the Manchurian region, and also looked at the implications of the concept of 'dual nationality', which is used in different meanings in various cases, for each period. The tentative opinion thrown in this paper should be further specified through my research work in the future.

Ⅰ. 들어가며

Ⅱ. 이주 한인에 대한 중국 당국의 視線

Ⅲ. 이주 한인에 대한 중국 당국의 理解

Ⅳ.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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