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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학 제24권 제3호.jpg
KCI등재 학술저널

시장성과 배태성을 통해 본 원주 농민시장의 현실과 특성

이 연구의 기본 목적은 시장성과 배태성의 분석 틀에 근거해 원주 농민시장의 현실과 특성을 경험적・이론적 수준에서 이해해 보려는데 있다. 연구에 의하면, 미국이나 영국의 일반적인 농민시장처럼 원주농민시장은 시장성과 배태성이 뒤엉켜 작동하는 시장이었다. 소비자들이 농민시장을 찾는 강력한 동기는 시장성이었다. 그러면서도 다른 매장에서와는 달리 소비자와 농민 간의 거래 관계에는 농민 판매인과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전적인 신뢰가 내재해 있었다. 소비자들은 원주 농민시장의 농산물을 지역 농민에 의해 재배된 신선하면서도 저렴한 제철 농산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경험적 조사 결과들은 원주 농민시장이 강한 시장성과 함께 사회적 배태성과 공간적 배태성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고, 자연적 배태성도 어느 정도 내포한 공간임을 보여 준다.

This paper aims to understand the reality and characteristics of Wonju farmers’ market at an empirical and theoretical level based on the analytical framework of marketing and embeddedness. According to the research, Wonju farmers’ market, like the general farmers’ markets in the US and the UK, has been working together with markedness and embeddedness. Marketness was a strong motivation for consumers to visit Wonju farmers’ market. At the same time, unlike other outlets, the consumers’ complete trust in the farmer-vendors and their agricultural products was embedded in the trading relationship between consumers and farmers. Consumers highly appreciated the produce at Wonju farmers’ market as fresh, cheap, and seasonal products, grown by local farmers. These empirical findings show that Wonju farmers’ market is characterized as a space with a distinct social and spatial embeddedness, and a weak natural embeddedness, alongside strong marketness.

Ⅰ. 머리말

Ⅱ. 농민시장의 시장성과 배태성

Ⅲ. 면접대상자와 연구방법

Ⅳ. 원주 농민시장의 시장성과 사회적 배태성

Ⅴ. 원주 농민시장 농산물의 성격과 배태성

Ⅵ.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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