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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교육 제15권 제3호.jpg
KCI등재 학술저널

초등 과학영재의 그릿이 회복탄력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Grit on Resilience and Creative Problem Solving of Elementary Science-Gifted Students

DOI : 10.29306/jseg.2023.15.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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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초등 과학영재의 그릿이 회복탄력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효과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초등 과학영재 5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기술통계와 상관분석을 먼저 실시한 후, 그릿을 독립변인, 회복탄력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종속변인으로 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초등 과학영재의 그릿은 관심의 지속성보다 꾸준한 노력의 하위요인이 더 높았고, 회복탄력성은 모든 하위요인에서 높았다. 둘째, 꾸준한 노력 그릿이 관심의 지속성보다 회복탄력성과의 상관이 더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특히, 회복탄력성의 자기조절능력 하위요인과의 상관이 가장 높았으며, 그릿의 꾸준한 노력 하위요인의 자기조절능력에 대한 예측력은 81.62%를 나타내었다. 셋째, 그릿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은 상관을 보이지 않았으며, 통계적 유의한 예측력도 보이지 않았다.

This study explored the effects of grit on resilience and creative problem-solving in elementary science-gifted students. For this purpose, data were collected from 56 elementary science gifted students at a university-affiliated science gifted education center. The data were first subjected to descriptive statistics and correlation analysis, and then to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grit as the independent variable and resilience and creative problem solving as the dependent variable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grit of elementary science gifted students was higher in perseverance of effort than consistency of interest and resilience was higher in all sub-factors. Second, perseverance of effort was more highly correlated with resilience than consistency of interest and was significantly predictive. In particular, the correlation with the self-regulation sub-factor of resilience was the highest, and the predictive power of the perseverance of effort on self-regulation was 81.6%. Third, grit did not correlate with creative problem-solving and did not show significant predictive power.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연구 방법

Ⅲ. 결과 및 논의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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