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모빌리티(5단계) 실내공간에서의 사용자 경험요소에 대한 연구
A Study on Factors of User Experience in the Interior Space of Autonomous Mobility (Level 5): focused on Kano Model
- 한국디자인리서치학회
- 한국디자인리서치
- Vol9, No. 1(통권 30권)
- 2024.03
- 282 - 296 (15 pages)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차량 실내공간을 사용자의 이동 중 휴식, 업무, 놀이 등 다양한 활동(Bed-Work-Play, BWP)을 위한 생활공간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5단계) 실내공간에서 사용자가 기대하는 요구사항(Needs)을 도출하고 사용자 경험 구성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최근 10년 내 선행연구를 수집하여 변화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내공간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확인하였다. 이후 모빌리티 산업에서 BMW MINI, LG전자,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콘셉트 사례 세 가지를 비교·분석하여 앞서 도출된 의미와 경험요소에 대해 기준점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앞선 기준을 바탕으로 운전경험이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Kano 모델 기반의 설문조사를 기획하였다. 이를 Timko의 고객 만족계수와 잠재적 고객 만족개선 지수(PCSI)를 활용하여 경험요소에 대한 선호도와 만족도를 분석하고, 우선적으로 개선 및 개발되어야 할 경험요소 도출하여 정의하였다. 본 연구는 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내공간이 제공해야 할 사용자 경험요소를 유형화하고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점을 정량적으로 도출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사용자 중심 자율주행 실내공간 디자인 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가 될 것을 기대한다.
The rise of autonomous mobility is transforming mobility interiors for enhanced experiences. Users engage in various activities during transit, turning the mobility into a versatile space for relaxation, work, and play (Bed-Work-Play, BWP). This study, therefore, aims to identify future user expectations and propose directions for improving experiences in autonomous mobility interior space. By reviewing relevant studies from the past decade, we've grasped the evolving significance and role of these spaces. Analyzing three industry cases, we established criteria for meaningful experiential factors. We plan a Kano model-based survey for users with driving experience, employing Timko's Customer Satisfaction Coefficient and Potenti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PCSI) to prioritize improvements for specific experiential factors.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내공간에서의 경험에 대한 사용자 조사 연구
4. 결과 논의
5.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