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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년학 제44권 2호.jpg
KCI등재 학술저널

중⋅고령 만성질환자의 우울궤적 유형과 예측요인

Predictors of Variation in the Depression Trajectories of Korean Middle-Aged and Older Adults during the Transition into Chronic Patients: A Growth Mixture Modeling

본 연구는 생애과정관점을 기반으로 하여 만성질환자로의 전이를 경험한 중⋅고령자의 우울궤적 유형을 구분하고 각 유형에대한 예측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4차년도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 참여자 중만성질환자로의 전이를 경험한 45세 이상 중⋅고령자 436명을 대상으로 우울에 대하여 성장혼합모형(Growth Mixture Modeling)으로 분석하여 모집단 내의 이질성을 허용하고 하위 모집단별로 발달 궤적을 추정하였다. 이후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사회인구학적 특성(성별, 연령, 교육수준, 혼인상태, 가구소득), 건강상태(ADL/IADL, 주관적 건강상태 변화, 만성질환의 수, 인지기능, 활동의 제한 수준), 대인관계(이웃과의 접촉빈도, 가족관계 만족도) 중 우울궤적 유형을 예측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우리나라 중⋅고령 만성질환자의우울궤적은 ‘증가 후 고수준 유지형(21.8%)’, ‘증가 후 중수준 유지형(61.0%)’, ‘저수준 감소형(17.2%)’의 세 가지 유형이 존재하는 것으로확인되었다. 또한, 혼인상태 변화여부, 인지기능, 활동의 제한 수준, 가족관계 만족도, 이웃과의 접촉빈도가 우울궤적의 유형을 예측하는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지기능과 가족관계 만족도는 세 가지 우울궤적 유형을 모두 구분하는 요인으로, 장기적으로 만성질환자의 우울수준을 낮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가족과 원만한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바탕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가족관계 증진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우울 수준을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different trajectories of depressive symptoms among older adults transitioning to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s and to test the associated predictors. Four waves of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were used for analyses, and demographic, clinical, and social factors were included as predictors. Among 433 middle-aged and older adults transitioning between 1st and 2nd waves, three distinct depressive symptom trajectories were identified through growth mixture modeling: low and decreasing(17.2%), increasing then persistently moderate(61%), and increasing then persistently high(21.8%) depressive symptoms over time. Results of logistic regression showed that changes in marital status, cognitive function, perceived limitation of activities, frequency of social contact and 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s distinguished the trajectories. Notably, cognitive function and family relationships emerged as crucial factors across all trajectory classes. Thus, it is highly recommended to exert great effort to reduce depression levels of chronic patients by enhancing their cognitive function levels and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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