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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학보 第48輯 2號.jpg
KCI등재후보 학술저널

남북한의 문화산업 협력을 위한 정책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North Korea’s Cultural Industry

세계 국가들이 4차 산업시대로 접어들면서 교육방식, 산업분야, 기술 등은 과거와는 다르게 놀라운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 중 문화산업은 기술력이 지원되면서 인공지능, 가상공간(AR, VR, MR, XR까지 발전), 홀로그램, 3D 그래픽, 4차원적 체감형 등 다양한 세분 산업분야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문화산업을 국가의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투자하고 있다. 따라서 문화산업은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남한은 문화원형의 부족함과 창의성의 한계로 인해 컨텐츠 발굴과 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에 남한과 가장 가깝고, 민족의 동질성을 가지고 있는 북한이야말로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가 함께 하고 교류해야 할 대상국가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남북한의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방안에 초점을두고 있다. 특히 기존의 퍼주기식 문화교류보다는 협력과 교류, 한민족의식이라는 부분에 주안점을 두어 남북한이 구축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남북한 문화산업의 발전에 틀을 세우고자 한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문화산업은 세계 여러 나라와 견줄 수 있을 만큼 ICT기술은 매우 높다. 하지만 문화원형, 콘텐츠 창작, 아이디어 등은 새롭기 보다는 기존의 콘텐츠를 OSMU나 여러 형태로 변형하여 제작 및 반영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에 비해 북한은 많은 문화원형을 가지고 있고, 창작성부분도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남북한의 교류를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준다면 문화산업의 강대국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남북한의 문화협력을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과 루트를 통해 교류가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남한의 대통령이 어떤 기조를 바탕으로남북한 정세를 이끌어가려는가에 따라 북한과의 교류에는 협력 및 갈등의 굴곡이 매우 크다. 따라서 정권의 변화가 발생하더라도 한민족이라는 의식 하에 지속적인 남북한 교류가 발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가 필요해 보인다. 셋째, 남한은 북한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는 매우 낮다. 이에 비해 북한은 남한의 경제적 의존도는 매우 높다. 특히 세계 여러 열강들과의협력에 의해 북한의 경제제제는 북한으로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 충분히 보인다. 따라서 북한이 무력적인 시위와 압박보다는 화해의 제스처와 함께 경제적 이익이 될 수 있는 산업을 먼저 선택하여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타 산업보다 문화산업인 경우 북한이 많은 문화원천을 가지고 있고, 창작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한 경제적이익을 내다본다면 남한과 충분한 경제협력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남한이 무엇을 먼저 해주기보다는 북한이 먼저 남한과 문화교류 및 협력을 추진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경제 이익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북한의 권력이 세습되면서 문화산업을 우상화와 권력세습의 형태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 인민들은 중국과의 교류, 대도시 중심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세계의 컨텐츠를 다양하게 보고, 듣고, 학습하고 있다. 이에 점점 인민들은 북한의 우상화를 향후에는 믿지 않는 경향을 보일 것이다. 따라서 문화를 정치라는 목표 보다는 대중이라는 관점으로 정책의 방향을 바꾸고 서서히 문화의 세계화 문을 조금씩 열어 간다면 다른 국가들과 충분히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As countries around the world enter the 4th industry, education methods, industrial fields, and technologies are developing at a surprising level unlike in the past. Among these, the cultural industry, with technological support, is making a significant contribution to the development of various sub-industrial fields such as artificial intelligence, virtual space (advanced to AR, VR, MR, and XR), holograms, 3D graphics, and 4-dimensional immersion. Accordingly, the government is further developing and investing in the cultural industry as a high value-added industry for the country. Therefore, the cultural industry is showing high growth every year. However, South Korea is facing many difficulties in discovering and developing content due to the lack of cultural archetypes and limitations in creativity. Accordingly, North Korea, which is closest to South Korea and has ethnic homogeneity, is the country with which we must cooperate and exchange for the development of the cultural industry. Accordingly, this study focuses on ways to promote cultural exchange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In particular, we aim to establish a framework for the development of the cultural industries of South and North Korea by suggesting policy directions that can be established by focusing on cooperation, exchange, and Korean national consciousness rather than the existing cultural exchange. Therefore,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domestic cultural industry's ICT technology is so high that it can be compared to many countries around the world. However, rather than being new, cultural archetypes, content creation, and ideas are produced and reflected by transforming existing content into OSMU or other forms. However, compared to this, North Korea has many cultural archetypes, and its creativity stands out in many fields. Accordingly, if North and South Korea complement each other's shortcomings through exchanges, they will be able to take a step forward in becoming a cultural industry powerhouse. Second, for cultural cooperation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exchanges must occur through various methods and routes. However, depending on the tone of the South Korean president's attempt to lead the situation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exchanges with North Korea are subject to significant ups and downs of cooperation and conflict. Therefore, even if there is a change in government, various attempts seem necessary to ensure that continuous exchange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can occur under the consciousness of being Korean. Third, South Korea's economic dependence on North Korea is very low. In comparison, North Korea's economic dependence on South Korea is very high. In particular, it appears that North Korea's economic sanctions are difficult for North Korea to handle due to cooperation with various powers around the world. Therefore, it is necessary for North Korea to first select and present industries that can provide economic benefits with a gesture of reconciliation rather than armed protests and pressure. In particular, in the case of the cultural industry compared to other industries, North Korea has many cultural sources and a high level of creativity, so if we look forward to economic profits based on this, we will be able to find sufficient economic cooperation with South Korea. Therefore, if North Korea pursues cultural exchanges and cooperation with South Korea first, rather than South Korea doing anything first, it is likely to bring better economic benefits than it does now. Lastly, as North Korea's power is inherited, the cultural industry is being used as their idol and as a form of power inheritance. However, North Korean people are seeing, listening to, and learning a variety of content from around the world due to exchanges with China and the use of smartphones in large cities.

Ⅰ. 서론

Ⅱ. 문화산업에 대한 이론적 고찰

Ⅲ. 북한의 문화산업 이념과 정책

Ⅳ. 남한의 문화산업 실태 및 정책

Ⅴ. 남북의 문화협력 확대 방안

Ⅵ.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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