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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가계 부채와 소비

Household Debts and Consumption: An Analysis Using Regional Data

한국 16개 지역의 2003-2016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계 부채 유량의 증가는 소비를 증가시키나 가계 부채 저량의 증가는 소비를 감소시킨다는 실증을 발견하였다. 부채 증가는 차입제약을 받고 있는 가계의 가처분소득을 증가시켜 소비를 증가시킨다. 그러나 부채-소득비율의 상승은 부채 상환의 압박과 이자 지급액의 증가로 소비를 감소시킨다. 부채가 소비에 미치는 유량 및 저량효과는 불황기간에 더 강화되며, 부채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더 크게 나타난다. 이는 경기가 불황일수록, 그리고 부채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차입제약을 받는 가계의 비중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계 부채가 과중한 경제에서 부채의 증가를 수반하는 경기부양정책은 소비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수 없다.

We investigate whether household debts affect consumption using Korean regional data. Empirical results show that consumption increases with an increase in debt, and that consumption shrinks with the debt-income ratio. Both debt flow and stock effects are stronger during recessions because of the reinforced borrowing constraints faced by some households. Furthermore, both effects appear stronger in regions with higher debt-income ratio. The expansionary policy through an increase in debt, therefore, may not result in an increase in consumption in an over-debted economy.

Ⅰ. 서론

Ⅱ. 문헌 개관과 가설 설정

Ⅲ. 분석방법

Ⅳ. 추정 결과 및 해석

Ⅴ. 결론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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