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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일상 속으로: 로버트 펠릭스(Robert H. Felix)와 정신보건법의 기원

이 연구에서는 1946년 정신보건법을 통과시킨 주역이자 정신보건 연구소(The 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의 초대 소장이었던 로버트 펠릭스(Robert H. Felix) 의 초기 행보와 지향점을 추적해 봄으로써 정신보건 측 면에서 지역사회로의 방향 전환의 기원이 어떻게 시작되 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보건정책의 측면에서 어떠한 의미 를 지녔는지를 이해해 보고자 한다. 1930년대부터 미국 공중보건국(The U.S. Public Health Service: PHS)에서 경 력을 쌓아 2차 세계대전 중에도 공중보건국 산하에서 근 무한 펠릭스는 당시 정신보건 정책의 기본 방향을 결정하 는 정신보건법의 초안을 잡고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에 크 게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방정부의 자금을 동력 으로 사용하여 지역사회에 더욱더 체계적이고 촘촘한 정 신보건 체계를 갖추고자 했던 배경을 살펴봄으로써 보건 정책의 양상을 좀 더 깊이 이해해 보고자 한다. 특히 연방 정부의 자금으로 기존의 주립 정신병원에만 집중되어 있 던 보건 기능을 지역사회로 분산시켜 치료와 예방의 효과 를 높이고자 했던 관리 방식의 시작점을 살펴봄으로써 중 앙정부에서의 일방적인 방식이 아닌 전방위적인 관리 방 식으로의 전환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해 보고자 한다.

This study traces the origins of the transition from an institution-based mental health structure to a community-based policy by examining the early career and contributions of Dr. Robert H. Felix, a major figure who helped pass the National Mental Health Act of 1946 and was the first director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 Felix began his career in the U.S. Public Health (USPHS) in the 1930s and was stationed at various PHS-affiliated institutes in the early 1940s. Post-World War II (WWII), he leveraged his professional experiences with federal-level institutions, by laying the groundwork for overarching national mental health policy plans. Based on lessons learned from total war, his prospective plan mainly focused on the prevention of mental illness, whether chronic or acute. In this regard, this paper demonstrates how American mental health policies use centralized federal funds to help community-based prevention of early-stage il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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