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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학술저널

다문화청소년의 중학교 전이기의 문화적응스트레스 변화궤적에 따른 집단분류 및 집단별 학업 적응의 차이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의 전이기 동안 다문화 청소년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궤적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고, 집단별 학업 적응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의 1차 년도부터 6차 년도까지의 종단데이터를 활용하여 총 1,56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잠재계층성장분석(LCGA)의 결과, 다문화 청소년의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전이기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궤적에 따라 네 가지 유형으로 집단을 분류하였다: 스트레스 고수준 집단(5.5%), 스트레스 저수준 집단(76.3%), 초-중 전환기 스트레스 증가집단(7.2%), 초-중 전환 기 스트레스 감소집단(11.0%). 문화적응스트레스 궤적에 따라 분류한 네 집단별 학업적응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학습활동, 성취동기, 성적의 만족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초-중 전환기 스트레스가 증가한 집단의 청소년들은 중학교 진학 후 학습활동에 집중하고 동기를 유지하며 학업 성과에 만족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의 전이기에 다문화청소년의 문화 적응 스트레스 변화가 학업 적응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며,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청소년들은 이중의 문화적응스트레스를 경험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This study aimed to classify multicultural adolescents by acculturation stress trajectories during their transition from elementary to middle school using data from the first to sixth waves of the 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 A total of 1,561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using latent class growth analysis into four distinct groups: high stress (5.5%), low stress (76.3%), stress increasing during transition (7.2%), and stress decreasing during transition (11.0%). Analysis of variance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cademic adjustment across groups, with those experiencing increased stress during the transition showing greater difficulties in learning activities, lower motivation, and lower satisfaction with academic performance. These findings suggest that changes in multicultural adolescents’ acculturation stress during the transition from elementary to middle school may be related to academic adjustment. The results indicate that multicultural adolescents may experience cumulative acculturation stress if they experience difficulties in schoolwork as they enter middl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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