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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가능성을 확신으로 만든 시간: 휴넷의 주4.5일제와 행복경영모델

A Period of Test the Possibility: Hunet's 4.5-day Work Week and A Happiness Management Model

DOI : 10.36459/jom.2024.4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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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휴넷의 주4.5일제 도입과정을 다룬 사례이다. 휴넷의 주4.5일 근무제는 단순한 휴식 일수 증가 차원의 복지제도가 아니라, 충분한 휴식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시도되었다. 본 사례 를 통해 그동안 정답처럼 여겨졌던 주5일제의 틀에서 벗어나더라도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할 수 있음을 고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주4.5일제가 생산성 향상 프로그 램으로 작동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휴넷의 사례를 통해 추론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휴넷의 주4.5일제 시작에는 창업자의 리더십과 철학, 그리고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정립된 휴넷의 행복 경영모델이 바탕이 되고 있다. 휴넷의 행복경영모델이 구현되도록 하는 사내 제도들과 핵심가치들이 무엇인지도 본 사례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본 사례는 대상 기업 관계자 인터뷰와 기업 제공 자료, 기존 자료 등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This case study deals with the process of implementing Hunet's 4.5-day work week system. The system was not just a welfare initiative to increase the number of rest days, but was established to improve productivity by providing sufficient rest to employees. The study analyzes that a productivity improvement system can be established even if it deviates from the traditional 5-day work week system. Through Hunet's case, we can infer and observe the necessary preparations required for the 4.5-day work week system to function effectively as a productivity improvement program. Hunet's 4.5-day work week is based on its happiness management model, which was established based on the founder's leadership, philosophy, and entrepreneurial ideology. This study sheds light on the company policies and core values that make Hunet's happiness management model possible. The case study was written based on interviews with company officials, company-provided data, and existing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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