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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에는 하마구치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 <우연과 상상> 그리고 레오스카락스 감독의 <아네트> 등 세 편이 초청 상영됐다. 이 중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연출한 <드라이브 마이 카>는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각색영화이다. 2021년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가장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드라이브 마이 카>를 살펴봄으로서 각색을 통해 원작 단편 소설이 영화로 제작되며 어떤 변화가 생겼고 이후 영화는 어떻게 평가 받았는지, 또 두 장르 간에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게 됐는지를 본 연구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1. 들어가는 글
2. 각색영화
3.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
4. 단편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와 각색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5. 맺음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