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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22년 연합학술대회 자료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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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터’, 콘텐츠의 매체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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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우리의 지역·마을·거리와 같은 삶터가 문화콘텐츠의 매체로서 기능과 특성, 이것이 품고 있는 가치와 의미를 고찰하기 위한 시도이다. 문화콘텐츠는 문화적 소재의 가공, 이를 담는 그릇으로서 매체와 이와 체화한 무형의 결과물로 정의될 수 있다. 문화콘텐츠가 등장할 시기 매체는 주로 디지털 영역에 국한되었으나, 최근에는 공간·건축 등 다양하게 결합하여 나타나는 경향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의 삶터와 체화하여 나타나는 지역문화콘텐츠의 매체로서 지역·마을·거리와 같은 공간이 품는 가치와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삶터를 세분화하여 사례를 적용하였으며, 세종특별자치시·칠곡군 인문학마을 어로리·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의 사례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지역문화콘텐츠의 매체로서 우리의 삶터는 주민의 문화적 실천의 공간으로서 기능하고, 원도심의 재생을 통한 관광공간으로서 특성이 나타나면서, 지역정체성 창출과 구현 공간으로서 기능함을 밝혔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 연구의 결론으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전제로 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공동체성의 회복을 도모할 수 있음을 결론으로 제시하였다.

Ⅰ. 우리의 삶터, 콘텐츠를 담을 수 있을까?

Ⅱ. 문화콘텐츠 구성 요소로서 매체

Ⅲ. 문화콘텐츠 매체로서 지역

Ⅳ. 사례를 통해 본 문화콘텐츠 매체로서 ‘삶터’의 가치와 의미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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