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박물관의 공간 체험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Space Experience of Virtual Reality Museum: Based on Embodied Cognition Theory
- 한국디자인리서치학회
- 한국디자인리서치
- Vol9, No. 2(통권 31권)
- 2024.06
- 142 - 151 (10 pages)
본 논문은 가상현실 박물관에서의 미디어 적용을 탐구하고 박물관의 문화적 측면과 관람자의 인지적 측면을 분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체화 이론에서 “체화된 신체” 개념을 추출하고 이를 재정의하여 가상현실 박물관의 공간 구성을 이론적으로 지원하며, 가상현실 박물관의 공간 체험이 박물관 전시에 유리한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디지털 미디어가 어떤 우월성을 나타내는지 관찰하고, 현존하는 박물관 가상현실 전시의 혁신점을 찾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신체의 참여를 강화하고 디지털 트윈 환경의 현실성을 높이며, 시공간의 동적 특성과 이야기의 상호작용성을 개선하여 디지털 미디어와 공간 체험의 연관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This paper explores the application of media in virtual reality museums, analyzing the cultural aspects of museums and the cognitive aspects of visitors. The study redefines the concept of the “embodied body” from embodied cognition theory to support virtual reality museum spaces and assess their effectiveness for exhibits. It examines the advantages of digital media and seeks innovations to improve current displays. The findings suggest that enhancing bodily participation and the authenticity of digital twin environments, along with improving temporal dynamics and narrative interactivity, can enhance the correlation between digital media and spatial experience.
1. 서론
2. 체화된 인지이론과 가상현실 박물관
3. 가상현실 박물관의 체화된 신체의 체험
4. 사례분석
5.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