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디자인 연구
A Study on the Sustainable Eco-friendly Design of Buildings
- 한국디자인리서치학회
- 한국디자인리서치
- Vol9, No. 2(통권 31권)
- 2024.06
- 179 - 190 (12 pages)
최근 친환경 패러다임이 강조되면서 업무용 건축물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 중요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친환경 건축물의 디자인 특성을 연구하고, 자연 모방 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분석하여 효율적인 친환경 디자인 방안을 모색한다. 기술성, 재활용성, 생태성, 친문화성, 친건강성, 친사회성의 여섯 가지 틀을 통해 건축물을 분석한다. 결과적으로, 건축물은 자연 환기, 단열, 자연 채광, 재활용 원리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건강 및 사회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기술성과 건강성의 관련성이 높았으며, 실내 환경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바이오미믹 디자인은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친환경 건축 디자인의 중요한 해결책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생태주의를 강조한 비정형 디자인의 정착을 위해 초기 투자 비용 등의 경제적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축물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
With the increasing emphasis on the eco-friendly paradigm, the sustainability of office buildings has become more important.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design characteristics of eco-friendly buildings and explore efficient eco-friendly design solutions by analyzing cases where biomimicry technology has been applied. Buildings are analyzed using a framework consisting of six aspects: technicality, recyclability, ecology, cultural compatibility, healthiness, and social compatibility. As a result, buildings minimize environmental impact through principles such as natural ventilation, insulation, natural lighting, and recycling, showing positive effects on health and social aspects. Notably, the correlation between technicality and healthiness is high, with the indoor environment emerging as the most critical factor. Biomimicry design is expected to be a crucial solution for innovative and competitive eco-friendly building desig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address economic issues such as initial investment costs to establish non-standard designs emphasizing ecology. This study aims to present a direction for sustainable building design.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본론
4. 결론
참고문헌